영풍 기업이 운영하는 석포제련소는 그동안 환경오염 논란에 많은 시련을 겪었는데요 이러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하여 대규모 설비 투자를 진행하였고 친환경 공장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영풍석포제련소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매회사인 고려아연과 함께 국내 아연 생산량의 무려 9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서 국내에서는 2위 세계에서는 4위의 대규모 기업입니다 아연의 경우 자원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가 자급을 이루고 있는 거의 유일한 비철금속입니다 철의 부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여 국내 제조산업과 철 산업에서 빠질 수가 없는 핵심적인 재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율적인 요소에도 불구하고 석포제련소는 아연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물질로 인하여 낙동강의 수질오염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질오염의 주범이라는 논란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에 근거한 결과여야 하는데요 수년간 환경 단체의 공격을 받아온 석포제련소는 지난해 공장 바닥 지하수 카드뮴 수치가 정상수지 이상이라고 판단되었고 조업정지 처분까지 받았으나 결국 이러한 오염물질의 조사 결과가 잘못됐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결국 이러한 연구조사는 엉터리였음이 드러났는데요 실제로 영풍석포제련소는 환경오염의 주범이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친환경을 앞세워 실시하는 기업입니다 낙동강 수질오염을 제로로 만들기 위하여 무방류 시스템을 기획하였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였습니다 무방류 시스템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오염된 폐수를 외부로 방류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재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환경법에서는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시설을 배출시설이라고 칭하는데요 공장에서 배출시설이 설치되었다면 필수적으로 오염물질 처리가 가능한 방지시설이 설치되어야 합니다 이때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을 거쳐 최종적으로 처리하여 내보내는 것을 방류수라고 하는데요 대부분 인근 강이나 하천 그리고 해역 등에 배출되게 되는데 영풍석포제련소에서는방류수를 외부로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공장 안에서 재활용하거나 재순환할 수가 있는 무방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무방류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높은 효율성을 가진 시설과 기술이 요구되게 됩니다 석포제련소에서는 이 같은 시스템으로 처리 수를 재활용하며 수자원 절감과 강과 하천 등의 오염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공정에서무방류 설비로 재사용된 폐수는 하루 평균으로 약 1,520여 톤이며 현재까지 15만 2,000 여톤 넘게 재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일반 성인 51만 4,000여 명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가 있는 양인데요.영풍석포제련소에서는 물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위하여 물을 가져다가 재활용하고 있으며 지금은 어느 정도 무방류 설비가 안정화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석포제련소는 이에 멈추지 않고 자본을 추가로 투입하여 설비를 확충하고 무방류 설비의 처리용량을 증가시키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될 수가 있으면 무방류 공정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게 위한 영풍석포 제련소 에코 공모전도 개최하였습니다
이처럼영풍석포제련소는 물 자원 절약과 물 환경 보전을 위한 혁신 공정인 무방류 공정은 생산 공정에 사용되거나 혹은 오염된 물을 외부로 방류하지 않음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부 수자원공사 등 여러 가지 방식의 관련 기술을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2019년에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수처리 기업인 수에즈 테크놀로지와 협동하여 무방류 설비를 시공해왔는데요 국내의 석포제련소와 같이 해외에서는 이미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기업들이 환경 보호를 시작하고 있으며 다양한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도 영풍과 같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계속해서 나왔으면 하는 생각인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무방류 시스템에 대해 알게 된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영풍 기업이 환경 보호를 위하여 앞장서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정보도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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