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4위 그리고 국내에서 2위 규모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아연 제련 공장인 영풍석포제련소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경북 봉화국 낙동강 상류에 자리 잡은 이곳에서 폐수가 강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무방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석포제련소에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무려 1,520여 톤을 무방류 시스템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했던 것일까요 최근 세계적으로 심각해진 물 부족 사태와 수질오염에 문제 등 환경오염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풍석포제련소에서무방류 공정 시스템을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 중인 것인데요
무방류 설비로 처리된 물은 모두 공정에 재사용되었으며 이는 일반인 51만 4,000명이 하루에 사용할 수가 있는 양이랍니다 석포제련소에서 운영하는 무방류 시스템은 상압 증발 농축식인데요 제련 공정에서 이용한 물을 끓이고 증발시킨 뒤 수증기를 포집하여 만든 물은 공정에 재사용하며 남은 불순물은 고체화해 폐기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결정화기가 1기 증설되면 하루에 최대 5000톤까지 처리할 수 있는데요 또한 증발 농축기가 추가되면 무려 4,000톤까지 처리할 수가 있답니다
영풍석포제련소에서는 세계적으로 위협되고 있는 수질오염을 0%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2년 전 시작된 오해로 인해 석포제련소는 많은 사람에게 손가락질받았는데요 이 같은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한순간에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기업으로 오해받는 순간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친환경 에코라이프를 우선시하는 곳이랍니다 이에 따라 석포제련소에서는 더욱이 환경 경영을 강화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염원과 탄소를 배출한다는 잘못된 지적을 받아왔지만 봉화군과 오미산 풍력발전 그리고 경상북도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오미산 풍력발전 사업은 사업비 1,600여 억 원을 투입하여 봉화군 석포면오미산 3만여 평 부지에 풍력발전기 14기를 2022년 12월 말까지 설치하는 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으로 총 2만 2,000여 가구가 1년간 문제없이 사용할 수가 있는 전력량을 생산할 예정입니다.영풍석포제련소는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성화와 세계적으로 위험에 빠트리고 있는 기후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던 무방류 시스템 역시 운영비가 더 소비되는 것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친환경 경영에 신경을 쓰고 있는 이유는 제련소가 낙동강 수질오염과 제련소가 탄소를 다량으로 배출하고 있다는 인식이 지금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때문에 이상기후를 직접적으로 느끼며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이러한 환경보호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영풍석포제련소가 시행하고 있는 무방류 시스템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증명된 안전한 시스템이며 그동안 많은 분이 오해하고 있었던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말이 아닌 지역과 더불어 경제적으로 그리고 환경적으로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실제로도 2015년부터 4,333억 원을 투자하여 환경개선 계획을 세웠으며 2018년까지 1,400억 원의 금액을 들여 폐기물과 소음 그리고 토양과 수질, 대기질 등 개선하기 위한 전방위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영풍석포제련소는 단순히 환경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만드는 차원을 넘어서 지속 가능 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단지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기보다는 친환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닌 곳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데요 환경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단순한 개인의 관심이 아니라 우리의 생존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생존과 건강을 넘어서 다음 세대의 행복까지 지속해서 전달할 수가 있는데요 앞으로도 무방류 시스템과 같은 환경 보전에 앞선 기술과 시스템이 꾸준하게 개발될 수가 있기를 바라며 이상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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