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에는 로드샵에서 가방이나 신발들을 구입하는 것이
결코 부끄럽지 않았고 오히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보니까
이것저것 많이 구입해 볼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나이가 들어가니 하나 정도는 명품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동창회를 갈 때에 지난번에
로드샵에서 산 가죽 가방을 가지고 방문을 했었는데,
친구들이넌 가방이 그게 뭐니? 라는 시선으로 쳐다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부끄러운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다 어디서 돈을 벌어서 그 비싼 명품 가방을 사는지!
저마다다,명품 브랜드가 있는 가방을 메고 그 자리에
모여 있는 것을 보면서 유난히제 가방의 창피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고,그날 이후로 돈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저도 루이비통 가방을 구입을 해서 다음 동창회에 갈 때에는
반드시 메고 가야지!라는 생각으로 다달이 받는 월급에서 30만원씩
떼어서 가방을 사기 위해서 약 1년동안 저축을 하게 되었는데,
막상 300만원이 넘는 돈을 모으기는 했지만 이렇게 힘들게
모은 돈은 가방 사는데 모두 쓴다는 것이 내키지 않았습니다.
이 돈이면,할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라는 생각 말이죠.
사실 제 대학 동기들 중에는 명품 가방이 진짜 많은 친구가
있거든요?만날 때 마다 다른 가방을 메고 나와서 진짜 부러워
했는데,얼마전 그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날도 전혀 못보던 가방을 들고 나왔는데 딱 보니까 구찌가방
이었어요.사실 저것도 백화점에 가서 구입을 하면 200만원은 족히
넘을 것 같아서 물어보게 되었습니다.친구야 너는 무슨일을 하길래
매일 그렇게 비싼 가방을 잘 사니?라고 물어보니 친구의 대답이
저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었는데요.
친구는 현재 대학에서 계약직으로 행정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보니까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는데,
이렇게 친구들을 만나러 나오는 자리에 나올 때 친구들이
직업으로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그것을 감추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가방에 신경을 쓰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돈을 많이 벌지 못하면 어떻게 매번 그렇게
가방을 구입할 수 있냐고 다시 질문을 하니 레플리카 쇼핑몰을
이용한다고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레플리카 쇼핑몰은 매우 고퀄리티의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어서 정품과 비교를 해 보았을 때 전혀 티가 나지 않아서
지금까지 한번도 동창회나 친구들이 모이는 자리에 나갔을 때
의심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굳이 300만원이 넘는 돈을 가방을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저도 레플리카 쇼핑몰에서 여러가지를 구입을
하면 좋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는데요,저는오히려 하나
보다는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을 구입을 해서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그리고 연출하는 분위기에 따라 다르게 메고 싶었는데,
300만원을 1개의 가방으로 바꾼다는 것이 그래서 더 싫었나봐요.
일단은 경험을 하는 셈 치고 친구에게 레플 쇼핑몰을
추천을 받아서 구입을 해 보았어요,제가 이번에 명품에 눈을
뜨게 되면서 가장 눈 독을 들이고 있던 가방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가격은 10분의 1수준이더라구요.
가방 하나를 살 수 있는 돈으로 레플리카 쇼핑몰에서는
10개 정도를 살 수 있는 가격이라는 것이 놀라웠고,
또 10일만에 배송이 오게 된 사실도 놀랐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해외 배송 이기 때문에 1달 정도는
잊고 살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굉장히 빨리 받아볼 수 있어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물건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레플리카 쇼핑몰에서 사진을 볼 때 아무래도 실물을
만나게 되면 이정도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굉장히 꼼꼼한 검수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정품과 조금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얼마뒤,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에 용기를 내서
그 가방을 메고 나갔는데, 친구들의 눈이 정말 두배가 되었어요.
어디서 났냐고 하길래,하나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이번에 큰 맘먹고 구매를 했다고 하니 다들 믿더라구요.
레플리카 쇼핑몰,제 인생의 대박 로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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